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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원룸 이사 짐싸 앱 2번 이용 후기, 이사견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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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 앱을 일 년 전에 이용하고 그때 기억이 엄청 좋아서 이번에 이사할 때 또 짐싸 어플을 이용해서 이사 견적을 받고 반포장 이사를 했습니다. 

 

 

짐싸 어플을 이용하면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이사 견적 요청이 가능하고 기사님들께 이사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기사님들은 서로가 제시한 가격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가격 경쟁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견적이 몇 개 쌓이면 후기와 가격을 비교해 보고 기사님 선택을 하면 됩니다. 너무 편하지 않나요?

 

기사님이 배정되면 핸드폰 번호가 공유되고 연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전에 이사를 함께 진행했던 기사님을 '재이용하기'도 할 수 있는데 저는 신청을 해보긴 했는데 이사 날짜가 맞지 않았는지 기사님 쪽에서 승인을 안 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짐싸 어플에서는 가구, 가전, 박스 등 이삿짐이 얼마나 되는지 수동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사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짐 박스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가늠이 잘 안 되는데요. 짐 박스는 생각하는 양 보다 한 5~10개 정도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싸다 보니 옷장 속, 서랍 속에서 나오는 짐이 정말 많더라고요.

 

 

 

 

같은 짐이지만 기사님 마다 진행 방법은 차이가 납니다. 

 

첫 번째 기사님은 한 명으로 되어 있지만 두 명이서 오셔서 이사가 정말 빨리 끝났어요. 이사하러 들어오시자마자 다른 데 가서 좀만 있다 오라 해서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고 있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이사 다 끝났다고 하셨어요. 완전 빠름 빠름.

 

두 번째 기사님은 혼자서 오셨는데 같이 짐을 포장했습니다. 첫 번째 기사님이 나가 있으라고 했던 게 생각나서 이번에도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원래 나가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함께 짐을 쌌는데 짐싸는 과정을 보니 엄청 꼼꼼하게 진행 해주셨어요. 짐싸가 리뷰를 보고 기사님을 선택하는데 짐싸는 리뷰가 정말 믿을만 합니다.

 

저는 반포장 이사를 신청하긴 했지만 박스를 미리 구매해서 웬만한 짐들은 거의 박스 포장을 해두었습니다. 사실 반포장 이사는 함께 짐을 포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쌀 필요는 없어요. (저는 빨리 이사하고 싶어서 미리 포장해뒀어요) 제가 박스 포장하는 것보다 기사님이 포장을 해주시는 게 더 박스 공간을 잘 이용해서 포장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전 원룸 이사 짐싸로 완전 편하게 이사해서, 이사를 계획 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짐싸 어플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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