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오만지아
한남동 '오만지아'에 처음 방문하고서 맛과 분위기에 너무 만족에서 몇 주 안 지나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인과 처음 방문 했을대 2020년에 먹었던 이탈리안 음식 중 제일 맛있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한남동 오만지아를 방문 할 때 두번 모두 예약 하고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발렛이 가능하니 차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4인테이블, 2인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 간격도 꽤 넓어요.
저녁에 방문 했을 때는 조명이 어둑한게 크리스마스 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낮에는 이렇게 환하게 불을 켜주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밤의 오만지아 분위기가 더 맘에 들어요.
메뉴를 주문하면 식전빵이 나옵니다.
빵은 트러플 허니버터 크림과 함께 나오는데 이 크림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빵에 발라 먹으면 끊임없이 계속 들어가요.
마레미스티 Mare misti
샐러드에 있는 메뉴로 small, large 두 사이즈로 선택 할 수 있어요.
저는 작은 사이즈로 주문 했는데 3명이서 먹기도 적당하고,
두명이서 먹기도 적당한 것 같아요.
한 플레이트에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또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이 샐러드에서 특히 놀랐던 점은 문어인데요, 정말 부드러워요.
사진을 찍고 나서 문어는 손질을 해주신답니다.
폰탈치즈 크림소스 뇨끼
입에서 사르르 녹는 뇨끼입니다.
여기도 트러플 향이 강하게 나는데 전 트러플 향을 좋아해서 만족하면서 먹었던 메뉴예요.
위에 두 메뉴는 두번 방문할 때 모두 중복해서 주문했던 메뉴예요.
첫번째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 맛있음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지인에게 강하게 추천했는데요.
너무 빠른 시일내에 동일한 메뉴를 먹어서 그런지 첫번째 먹었던 것 만큼 맛있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Mangia Mangia 피자
가운데 부라타 치즈랑 하몽으로 둘러쌓인 피자예요.
치즈를 피자 끝까지 펼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자칫 치즈 때문에 느끼할 수 있는데 하몽이 짠 맛을 내서 느끼한 감을 잡아 주어요.
맛은 그냥 보통이었어요.
간은 쎈데 특별하게 맛있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부라타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실 메뉴 같습니다.
레스토랑의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모임이나 지인과 식사하는 자리를 가질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오만지아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일상 보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남스타필드 스시집 아오키 솔직 후기 (메뉴, 가격) (0) | 2021.08.02 |
---|---|
김재식헬스푸드 탈모에 좋은 맥주효모환 영양제 개봉기 (0) | 2021.08.01 |
스타필드 규카츠 먹으러 교토카츠규, 후식은 젤라띠젤라띠 젤라또 🍦 (0) | 2021.07.30 |
깐부치킨 메뉴 추천 : 바삭한 식스팩 치킨 후기 (0) | 2021.07.29 |
마늘빵 만들기 : 쉽고 간단한 맛있는 간식 (2) | 2020.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