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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보내기

고구마 에어프라이어 맛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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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친환경 영암 꼬마 고구마를 구매했습니다. 피티 선생님이 탄수화물로 고구마를 먹는게 좋다고 누누히 말해왔지만 사먹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마트에서 한통 가져왔어요.


쪼꼬미 너무 귀여운 고구마입니다. 고구마가 크지 않아서 적당히 한입거리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큰 고구마는 하나를 다 먹어야 되면 좀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고구마가 작으니까 적당하게 먹을 만큼만 골라서 구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집에서 고구마를 삶기는 귀찮고 고구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에어프라이어를 적극 이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에어프라이기로 고구마를 구우면 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군고구마 처럼 겉바속촉 고구마로 잘 구워졌습니다. 마트에서 미니 고구마를 사서 에어프라이어를 몇분이나 돌려야 할까요?



1. 에어프라이기 210도에 10분 - 속이 안 익음


겉은 익었는데 속은 딱딱한게 하나도 안 익었습니다. 그래서 10분 더 에어프라이기를 더 돌렸습니다.



2. 에어프라이기 210도 20분 (10분에 10분 추가) - 딱 좋다!


에어프라이어에서 총 20분 돌린 바로 뒤의 고구마는 윤기가 아주 넘칩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바로 꺼낸 뒤라 속이 물렁물런 한데 이때 고구마무스를 만들기도 좋을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에 20분동안 돌린 고구마는 식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차갑게 식었는데도 너무 잘 익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구마는 껍질도 먹을 수 있는데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물렁해서 겉바속촉 고구마를 먹으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고구마 에어프라이어로 편하게 구워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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