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보내기

간단요리 깍두기 볶음밥 만들기

728x90
728x90


주말 오전에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집에 깍두기가 있는 것을 생각하고 깍두기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깍두기볶음밥은 간단하고 맛있어서 요즘 남편이 자주 해주는 음식이에요.

[재료]
밥, 깍두기, 스팸, 계란, 파, 미원

먼저 재료를 손질해 주어요


파랑 스팸 그리고 깍두기를 잘게 썰어 주세요. 재료들을 잘게 썰어야지 먹기 편하고 맛있다고 해요


계란은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계란 끈을 채에 걸러 주어요. 요 과정은 굳이 안 해도 될 거 같아서 귀찮으면 패스해도 될 듯합니다.


식용유를 두르고 파랑 스팸을 볶아 주어요. 파기름이 나오도록 파를 먼저 볶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깍두기랑 간장이랑 깍두기국물을 넣어 줍니다. 이렇게만 넣으면 볶음밥이 조금 퍽퍽할 수 있어서 커피포트로 끓인 물도 반컵 정도 같이 넣어 주어요.

남편은 여기서 추가로 미원을 넣어 주더라고요. 볶음밥에도 단맛이 필요하다니 ㅎㅎㅎ


그리고 열심히 뒤적뒤적 볶아주면 완성! 비쥬얼 너무 좋지 않나요 ㅎㅎ 비쥬얼만큼 맛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계란 타임. 계란 끈을 다 제거해 주어서 그런지 엄청 계란이 부드러워 보여요. 두 번째 움짤은 예전에 강식당에서 만들던 계란 같기도 해요. 마지막은 달라졌지만 암튼 볶음밥 위에 올라갈 계란도 잘 만들어 줍니다.


짜잔 완성!!!

접시에 예쁘게 담고 그 위에 스크램블 하다 말은 계란을 올려 줍니다. 계란이랑 깍두기 볶음밥이랑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스크램블 해서 먹을 때도 있고, 계란 후라이를 얹어서 먹을 때도 있어요.


너무 밥만 먹기 그래서 곰표 치킨너겟도 몇 개 튀겨 주었어요. 탄수화물 폭탄 아침 ㅋㅋㅋㅋ 아주 든든하게 한 끼 잘 먹었다고 합니다.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