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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버랜드 주말 몬스터패밀리, 사파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퍼레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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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주말은 사람이 많을까?
정말 많았다. 늦은 시간 5시쯤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입장에만 15분정도 줄을 섰다.

눈치 게임에 실패한 것 같다 ㅎㅎㅎ


사파리 (10:30~18:30)

오후 늦게 방문했기 때문에 종료 시간이 18:30인 사파리는 절대 못가겠다 싶었는데,
시간이 늦어지니까 줄이 줄기 시작하더니 오후 6시쯤에는 60분정도만 기다리면 된다고 해서 줄을 서보았다.


생각보다 줄 줄어드는 속도도 빨라서 사파리는 한 40분정도 밖에 기다리지 않았던 것 같다.

40분 기다렸던 거 안 아깝지 않은 시간을 보낸 사파리월드!

평소에는 절대 볼 수 없는 호랑이, 사자, 곰을 바로 눈 앞 1cm 앞에서 볼 수 있다. (물론 통 유리에 막혀있지만)



몬스터패밀리 (9:55 ~ 20:00)

사파리 근처에 있던 몬스터패밀리

어린이 손님이많았는데 키를 재고 들어간다. 110cm 이상만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라서 18:00 이후에는 가족 제외 2인만 입장 가능하다.

짜릿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실망할 수도 있지만, 몬스터 엑스를 타고 약간 롤러코스터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넘 재밌었다 ㅎㅎㅎ 영상이 갑자기 철길이 끊어져서 절벽에서 떨어진다거나 하는 스토리가 있는데 정말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난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10:20~19:30)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나오는 유투브에 나오면서 뜨게(?) 되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좀 시시했다. 그냥 물 흘러 가는대로 흘러가는 느낌. 다음에 간다면 안 탈 것 같다! 계곡에 둥둥 흘러내려가면서 물이 안으로 들어올 수도 있는데 물 들어올까봐 꺅꺅 하면서 ㅎㅎㅎㅎ 물에 젖을까봐 좀 무서운데 경치는 힐링 타임이었던걸루,,


퍼레이드 정보
퍼레이드는 코로나 시국이라 7월 12일 부터 잠정적 중단 되었다고 한다. ㅜㅜ
에버랜드에 가는 이유가 퍼레이드를 보러 가는 것도 컸었는데 중단되어서 아쉽다. 다음에는 퍼레이드 하는지 확인해 보고 다시 재개할 때 또 놀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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