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리솜 포레스트
위치
리솜 포레스트는 제천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고 서울에서는 2시간 조금 안돼서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지도에 보시는 것처럼 정말 산속에 위치하고 있는 리조트입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오롯이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금/토/일요일, 성수기, 연휴 15:00
비수기 주중 (월~목) 14:00
체크아웃
금/토/일요일, 성수기, 연휴 11:00
비수기 주중 (월~목) 12:00
늦은 퇴실은 30분당 5,000원이 부과됩니다.
객실
저는 리조트의 24평형 객실에 숙박하였습니다.
3시 정도에 체크인을 하였는데, 로비동과 가까이에 있는 객실들은 모두 이미 만실이라 카트를 타고 한참 올라가야 있는 객실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거실은 3인용 소파 1개와 1인용 소파 2개가 있었는데 작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오손도손 이야기할 수 있고 바로 옆에 작은 주방이 있어서 바로 간단한 먹거리를 바로 가져와서 먹을 수도 있었어요.
24평형은 거실, 침실, 그리고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온돌방은 사람 2명 혹은 3명이 들어가면 꽉 찰 정도의 크기라 거의 이용하지 않았어요.
침대는 폭신폭신 좋았습니다.
거실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산속에 있는 리조트이기 때문에 초록 초록한 나무들이 한가득 눈에 들어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뷰였습니다.
저는 리조트의 거의 꼭대기에 숙소를 배정받아 어떻게 로비까지 왔다 갔다 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산속의 지름길로 내려가니 1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더라구요.
로비에서 객실로 카트 없이 다시 올라가는 것이 너무 힘들긴 했는데 천천히 산책한다고 생각하면 그러게 어렵지 않았어요.
부대시설
전동카트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 각 1회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체크인을 할 때 1박당 편도 1회 전동카트 티켓을 제공하고, 추가로 1회당 5인승 3,000원, 8인승 5,000원의 비용을 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빛 BBQ
17:30 - 21:30 (Last order 21:00) 시간으로 운영하며 힐링스파센터 4층에서 달빛 BBQ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예약은 하루 전에 043-649-6099에 전화하여 예약 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식당 '해밀', 양식 레스토랑 '엘라운지', 막걸리 한잔 하실 수 있는 '별채', 카페 등 리조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장점
- 산 속에 있어서 완전한 휴식을 할 수 있다.
- 객실이 넓어서 가족여행으로 방문하기 좋다.
-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
단점
- 전동카트를 이용하지 않으면 로비로 가는 길이 힘들 수 있다.
- 자차 없이는 접근하기가 어렵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연 속에 들어가서 완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100% 만족했던 숙소였습니다.
주말에는 회원들에게만 예약이 오픈되어 있다고 하여서 개인적으로는 예약할 수 없겠지만 다음에 또다시 기회가 되면 방문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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